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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책 정보 리스트
저자
조유미, 화가율 저
출판일
2018-05-11
출판사
허밍버드
유형
공급일
2020-01-05
용량
56.26MB
모바일
지원가능
EAN
9788968331503
공급사
누적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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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0/1
예약
0/3

작품소개

120만 독자들이 매일 읽는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의
있는 그대로 충분히 아름다운 나를 위한 마음 주문

"또, 잊고 있었다.
내가 얼마나 아름다운 사람인지"


페이스북 페이지 오픈 후 불과 3년 만에 120만 명의 구독자를 불러 모은 소통과 공감의 메신저,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가 두 번째 에세이를 출간했다.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는 섬세한 공감 능력과 사려 깊은 언어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읽고 다독여 온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가 처음으로 타인이 아닌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은 감성 에세이다.
"또 잊고 있었다, 내가 얼마나 아름다운 사람인지"라고 고백하는 그녀의 이야기에는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나보다 남을 더 신경 써야 했던 나날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느라 정작 자신의 마음을 보살피지 못했던 순간들, 과정보다 성과를 중시하는 사회 속에서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신음했던 시간들까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라면 공감할 만한 고민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작가는 스스로 흔들렸던 내밀한 경험을 고백하면서 동시에 그 안에서 얻은 자신의 깨달음을 따뜻한 언어로 써 내려간다. 무엇보다 남들과 스스로를 비교할 거 없이 우리는 모두 있는 그대로 충분히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그리고 더 나은 내가 되라고 다그치는 세상에 흔들릴 때면 이렇게 마음의 주문을 외워 보라 권한다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저자소개

2014년 11월 15일,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한 후 2년 만에 혼자 힘으로 100만 명의 구독자를 모은 작가. 사랑하면서 느낄 수 있는 감정, 헤어지기 직전에 느낄 수 있는 감정, 이별한 뒤에 느낄 수 있는 감정, 사회생활을 하면서 상처받고 외로워질 때의 감정을 글로 섬세하게 표현하여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얼굴과 나이 등 개인적인 이력은 모두 비밀에 부친 채 오직 글과 목소리로만 소통하고 있지만, 구독자가 남기는 수백 수천 개의 댓글을 매일 챙겨볼 정도로 자신을 찾아와주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며, 최근에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가 있다.
오늘도 그녀는 따끔한 충고와 따뜻한 조언을 적절히 섞어가며, 자신과 마음이 닮은 사람들을 향해 대화하고 소통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yumradio

목차

PROLOGUE

자신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르는 나에게
1st 마음 주문.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좋아하기로 했다, 나는 나니까
내가 빛날 수 있는 자리
잘 이겨 낼 거라 믿어요
나는 매일 잘되고 있다
나를 미워하지 않는 연습
충분히 반짝이는 사람이니까
걱정 속에 피어난 꽃 한 송이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등 뒤의 날개
풍경을 즐기며 걸어가는 삶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허상에 마음을 두었다
어른이 되면 외로워진다더니
슬픔을 삼킨다는 것
견딜 수 있는 마음을 주세요

사랑이 서툴고 힘겨운 나에게
2nd 마음 주문. 사랑 앞에 용기 있었다


이별을 세어 보았다
이름 없는 계절
첫 연애, 첫 이별
교집합이 생길 거야
용기 있게 사랑한 당신에게
이것 하나 빼고는 다 괜찮은 사람
세월을 거쳐 온 사랑
사랑도 온도가 다를 수 있다
익숙해지면 익숙해질 테니까요
내 안에 이토록 많은 네가 있었다
새벽에 보낸 문자 한 통
불공평한 이별
이별에 지다
너에게 부치지 않은 한 통의 편지
이별을 몰랐다면
아닌 건 아닌 것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는 날에는
3th 마음 주문. 오직, 내 마음이 시키는 대로


언젠간 지나갈 거예요
한계를 극복하는 것
풍경이 예쁜 자리로
혼자이고 싶지 않아
당신이 좋은 이유
마음도 충전이 필요해
평범한 사람
당신의 마음에 비가 내릴 때 내가 떠오르기를
슬퍼서 슬프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일
어제보다 오늘 더
하나도 모르겠다
마음이 보이면 얼마나 좋을까
나무젓가락을 쪼개는 것
시들지 않는 삶을 살고 싶다
함부로 조언하는 것
우는 어른

문득 주저앉고 싶어지는 순간
4th 마음 주문. 나는 매일 잘되고 있다


너는 지금 잘하고 있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벽을 넘고 나서야 깨달았다
좋아 보이는 것의 이면
힘들지 않다는 말의 의미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
종료가 아닌 다시 시작
순간순간의 행복
마음을 빛내는 방법
사실 정말 듣고 싶은 말
나는 실패할 수 있다
다만 오늘이 아닐 뿐
행복하기를 바란다
더 멀리 달아나는 것
액자 밖으로 벗어나기
내가 당신의 봄이 되어 줄게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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