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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욱의 고고학 여행
책 정보 리스트
저자
강인욱 저
출판일
2019-07-31
출판사
흐름출판
유형
공급일
2020-01-05
용량
29.08MB
모바일
지원가능
EAN
9788965963271
공급사
누적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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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0/1
예약
0/3

작품소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의 고고학자 강인욱 교수,
빛바랜 유물에 살아 숨 쉬는 진짜 이야기를 더하다!


30여 년간 세계를 종횡무진해온 고고학자 강인욱 교수가 고고학의 매력과 진정한 삶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화려한 황금 유물에서부터 저자가 직접 발굴한 자작나무로 감싼 원주민의 유골에 이르기까지, 이제껏 잘 알려지지 않았던 유물 이야기로 가득하다. 이 유물이 단순하게 흙투성이에 깨진 조각 혹은 불타버린 잿더미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지혜와 통찰을 선사하는 귀중한 선물이라는 걸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느끼게 될 것이다. 미지의 땅을 찾아 과거의 흔적을 더듬어가는 이 장대한 여정은 우리의 현재 삶의 의미에 대해 깊이 사색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인간은 오랜 시간 동안 이 지구에 생존해왔고, 그 흔적은 과거의 유물에 고스란히 새겨져 있다. 이 책은 흙투성이 유물을 통해 인간의 역사를 읽어내는 현미경이자 인간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한 마중물로서, 독자를 기꺼이 미지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저자소개

경희대학교 사학과 교수, 북방 유라시아의 청동기-초기 철기시대 전공.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러시아과학원 고고민족학연구소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춤추는 발해인』, 『유라시아 역사 기행』, 『진실은 유물에 있다』 등이 있다.

목차

서문 고고학자의 비밀노트를 꺼내며
책에 등장하는 주요 사건들

프롤로그. 고고학, 과거와 미래를 잇는 현재라는 다리
1. 죽은 이를 위한 사랑의 흔적
2. 불에 깃든 황홀과 허무
3. 술, 신이 허락한 음료
4. 신에게 가까이 가기 위해
5. 마음을 울리는 소리 없는 음악
6. 빛바랜 유물에 숨어 있는 화려함
7. 지난 세월의 향기
8. 발해인들도 돼지고기를 좋아했을까
9. 중국 황제도 반한 고조선의 젓갈
10. 몸에 새겨진 시간의 기억
11. 파괴와 복원, 고고학 발굴의 패러독스
12. 고고학을 꽃피우게 한 제국주의
13. 전쟁 속의 고고학
14. 문명은 짧고 인생은 길다
15. 그들은 왜 유물을 위조했는가
16. 고고학자의 시행착오와 해프닝
17. 황금 유물을 둘러싼 운명들
18. 고고학이 밝히는 미래
에필로그. 어디에도 없는 혹은 어디에나 있는

책에 등장하는 유적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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