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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책 정보 리스트
저자
질 볼트 테일러 저
출판일
2019-05-30
출판사
윌북
유형
공급일
2020-01-05
용량
21.66MB
모바일
지원가능
EAN
9791155811955
공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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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0/3

작품소개

저자소개

어린 시절 정신분열증에 걸린 오빠를 보며 인간의 마음과 뇌에 대한 호기심과 의문을 가지게 된다. 인디애나 의과대에서 신경해부학을 전공하고 하버드대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던 1996년, 37세의 나이로 뇌졸중에 걸린다. 뇌 기능이 하나둘 무너지는 과정을 몸소 관찰한 최초의 뇌과학자로 개두 수술과 8년간의 회복기를 거치며 우리 뇌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자각을 얻게 된다.
논리적이고 언어적인 왼쪽 뇌의 기능을 상실하고 오른쪽 뇌로만 세상을 느낀 그는 좌우 뇌의 기능적인 차이와 함께 뇌가 스스로 진화하면서 회복하고자 하는 힘을 지니고 있음을 깨닫는다.
2008년 전 세계 지성인들의 축제인 TED 컨퍼런스에서 뇌졸중 경험으로 얻은 통찰을 주제로 강연하여 조회 수 500만 건에 달하는 역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으며 지금도 그의 TED 강연은 하루에 2만 명의 세계인이 보고 있다.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하여 수천만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으기도 했던 그는 타임 지에서 뽑은 '2008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었다.
뇌졸중으로 좌뇌가 멈춘 순간 세상을 에너지로 느끼고 열반과도 같은 기분을 느꼈다는 그의 이야기는 다소 신비주의적으로 들리나 그는 자신의 경험이 종교적으로 해석되거나 이용되는 것을 꺼린다. 이 경험은 다만 인간 정신의 능력으로 가능했음을 못 박는다. 그는 우뇌의 신비한 능력을 종교적 믿음이 아니라 과학적 체험으로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수상스키를 즐기고 음악을 좋아하며 스테인드글라스로 공예를 하는 그는 매순간 분석적인 좌뇌와 존재 자체를 느끼는 우뇌 사이에서 의식적으로 어떤 뇌를 사용할지 선택하며 뇌졸중 이후의 삶을 즐기고 있다.
현재 하버드대 뇌조직 연구소의 대변인이자 미드웨스트 방사선치료 연구소의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목차

서문. 마음에서 마음으로, 뇌에서 뇌로

1부. 그날, 이후 8년의 기록
하나. 뇌졸중 이전의 나의 모습
둘. 뇌졸중이 찾아온 아침
셋. 응급 전화를 걸기까지
넷. 깊은 침묵 안에서
다섯. 병원에 도착하다
여섯. 신경치료실에서
일곱. 긍정 에너지를 지닌 사람들, 부정 에너지를 지닌 사람들
여덟. 어머니가 오다
아홉. 수술을 준비하며
열. 개두 수술 하는 날
열하나. 회복을 위해 필요한 것들
열둘. 일상으로의 복귀

2부. 나로 살아가는 법
열셋. 뇌졸중이 내게 안겨준 통찰
열넷. 오른쪽 뇌와 왼쪽 뇌
열다섯. 뇌를 다스리는 법
열여섯. 마음의 회로
열일곱. 지금 여기에서 행복해지는 연습
열여덟. 마음의 정원 가꾸기

3부. 우리는 뇌에 관해 알아야 합니다
열아홉. 뇌졸중에 걸리는 이유
스물. 뇌의 균형 잡기

옮긴이의 말. 이 책이 내게 안겨준 통찰
뇌졸중 위험 지표 나는 뇌졸중일까?
나를 살리는 40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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